
8TURN(재윤, 명호, 민호, 윤성, 해민, 경민, 윤규, 승헌)은 지난 4일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자체 리얼리티 예능 콘텐츠 'IT'S MY TURN (잇츠 마이 턴)'의 여섯 번째 에피소드를 공개했다.
이날 8TURN은 재윤 팀과 승헌 팀으로 나눠 4 vs 4 풋살 경기를 펼쳤다. 승헌 팀 해민의 노룩패스로 경기가 시작됐지만 받을 사람이 없었고, 볼 아웃으로 공격권을 받은 재윤 팀은 질주하며 첫 슈팅을 시도했지만 실패했다.
경기 초반부터 8TURN은 서로의 팀에 압박을 가하거나 헛발질을 하며 우왕좌왕한 모습으로 웃음을 선사했다.
그러다 재윤 팀 윤규가 침착하게 킥인을 하며 첫 골 주인공이 됐고, 승헌 팀 경민도 집중력 있는 모습으로 골을 넣으며 동점을 만들어 예상 밖 접전의 경기를 펼쳤다.
승헌은 키퍼와 1대 1로 대면한 상황에서 침착하게 골을 넣어 막내의 저력을 보여줬다. 재윤 팀 윤규도 기습 공격으로 골을 넣어 2대 2 동점 골을 완성했다.
그러자 경기 도중 승헌이 "사람을 밀어내는 자"라고 외쳤다. 이는 승헌에게만 공개된 초능력 베네핏으로 1분간 상대 팀원 중 한 명을 경기장 밖으로 퇴장시킬 수 있는 능력이었고, 재윤을 지목해 경기장 밖으로 퇴장시켰다.
승헌 팀은 명호에서 경민으로 키퍼를 교체했고 명호는 바로 필드를 누비며 골을 넣어 역전시켰다.
위기를 느낀 재윤도 "무게를 지배하는 자!"라고 외치며 초능력 베네핏을 발동했고, 승헌 팀은 3분간 발목에 무거운 모래주머니를 달고 경기에 임했다. 그러나 승헌 팀은 모래주머니를 달고 있는 것이 무색할 정도로 더 날쌘 모습으로 필드를 누볐고, 모래주머니를 풀자마자 연속으로 골을 넣는 모습을 보여주었다.
승헌은 10초 동안 본인을 제외한 모든 멤버를 멈추게 할 수 있는 마지막 베네핏 '시간을 멈추는 자'까지 쓰며 골을 넣었고, 명호가 압도적인 실력으로 쐐기 골을 넣으며 팀의 승리를 이끌었다.
한편, 'IT'S MY TURN'은 무대와는 또 다른 8TURN의 다채로운 매력을 확인할 수 있는 8TURN의 첫 리얼리티 예능 콘텐츠다. 매회 멤버들의 예능 버킷리스트가 실현되며 회차마다 그날의 MVP를 선정, MVP 누적 점수에 따라 최종 우승 1인에게 원하는 상품이 주어진다.
8TURN 멤버들의 숨겨진 예능감을 확인할 수 있는 'IT'S MY TURN'은 매주 목요일 오후 6시 8TURN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공개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