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미우새' 비뇨기과(사진제공=SBS)
'미운우리새끼(미우새)' 이상민이 촬영지 비뇨기과에서 남성 호르몬 수치 검사를 하고 탁재훈과 갱년기 진료를 받는다.
7일 방송되는 SBS '미운 우리 새끼'에서는 이상민과 탁재훈이 갱년기 진료와 남성 호르몬 수치 검사를 받는 현장이 공개된다.
이상민은 최근 정신과 상담으로 남성 갱년기 진료를 권유 받았다. 그는 탁재훈과 비뇨의학과를 방문한다.
요즘따라 의욕이 없다는 이상민은 집에 있는 러닝머신도 하다가 금방 멈추기 일쑤고, 공기 좋은 파주의 주택으로 이사를 가면서 한층 더 무기력해진 근황을 털어놓았다.
이상민은 2년 전 60~70대 수준의 남성 호르몬 수치를 기록한 바 있는데, 그는 앞으로의 자녀 계획을 걱정하며 검사 결과를 초조하게 기다리는 모습을 보였다. 잠시 후 남성 호르몬 수치 결과가 공개되자 이상민은 "큰일 났다"며 깊은 탄식을 내뱉어 지켜보던 이들의 궁금증을 자아냈다.
지난 검사 당시 상위 1%의 남성 호르몬 수치로 자신만만한 태도를 보였던 탁재훈 역시 막상 결과를 앞두자 시선을 회피하며 불안해하는 모습을 보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