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웃집찰스'(사진제공=KBS 1TV)
6일 방송되는 KBS1 '이웃집 찰스'에서는 훈훈한 외모와 따뜻한 마음씨를 가진 미국 오스틴 강과 독일 다니엘을 다시 만나본다.
◆하루 16시간씩 일하느라 24시간이 모자란 오스틴 강의 일상
하루에 16시간 이상 일하는 오스틴 강은 아침 8시 반부터 새벽 2시까지 양식 레스토랑과 멕시코 음식점을 바삐 오가며 끼니 챙기는 것도 힘들 정도다. 게다가 휴일이면 제주도를 찾아 틈틈이 한식을 배우는 24시간이 모자라는 그. 홍삼, 비타민, 오메가3 등등 약발로 살아가는 오스틴 강을 움직이게 하는 힘은 바로 어머니의 나라, 한국 음식을 배우고 싶다는 소망. 어머니의 나라 한국에 와서 새로운 도전을 멈추지 않는 오스틴 강의 일상이 공개된다.

▲'이웃집찰스'(사진제공=KBS 1TV)
파독 간호사인 한국 어머니가 있는 다니엘 텐틀러. 경제학을 전공했던 그가 갑자기 한옥 짓는 건축가로 변신했다. 한국에서 한옥 건축가로 활동하며 시민공감건축상을 수상한 다니엘, 서울 시민들에게 인정받은 그의 한옥이 공개된다. 외갓집 가족들과 모여 즐거운 시간을 보내는 다니엘 그리고 친지들과 함께하는 ‘홍어 먹방’도 빼놓을 수 없는 매력 포인트이다. 건강한 방식으로 자신만의 건축을 추구하는 그의 일상을 다시 만나본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