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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원숙의 같이 삽시다' 일본 니가타 리조트 숙소 조식→고급 일식당 맛에 감탄…테라도마리 어시장서 연어알 삼매경

▲'박원숙의 같이 삽시다' 일본(사진제공=KBS 2TV)
▲'박원숙의 같이 삽시다' 일본(사진제공=KBS 2TV)
'박원숙의 같이 삽시다'가 일본 니가타 리조트 숙소에서 조식을 즐기고 고급 식당에서 일정식에 감탄한다.

9일 방송되는 KBS 1TV '박원숙의 같이 삽시다'에서는 박원숙이 연어알(이쿠라)를 찾아 테라도마리 어시장을 찾는다.

▲'박원숙의 같이 삽시다' 일본 (사진제공=KBS 2TV)
▲'박원숙의 같이 삽시다' 일본 (사진제공=KBS 2TV)
일본 여행을 온 자매들. 리조트에서 보이는 니가타현의 설산과 함께 호텔 조식을 즐기던 중 자연스레 건강한 음식과 건강한 노년의 삶에 대한 이야기가 펼쳐졌다. 이에 문숙은 “암보다 더 무서운 병이 000이야”라고 말해 자매들의 귀를 솔깃하게 만들었다. 평소 소소 지식을 자랑하는 자매들의 정보왕 문숙이 말하는 암보다도 무서운 질병에 대해 궁금증은 커져갔다. 그런데 이때 즐거운 식사가 이어지는 줄 알았지만, 굳은 표정으로 갑자기 자리를 박차고 일어난 막내 안문숙 때문에 일동 당황한 모습을 보였다.

▲'박원숙의 같이 삽시다' 일본 (사진제공=KBS 2TV)
▲'박원숙의 같이 삽시다' 일본 (사진제공=KBS 2TV)
한편 점심 식사를 위해 찾은 곳은 네 자매를 감탄하게 만든 일본의 한 고급 식당. 맛있는 음식을 먹으며 큰언니 박원숙은 인생에서 가장 맛있었던 음식에 대한 추억을 이야기했다. 산해진미를 앞에 두고도 계속해서 식욕을 드러내는 큰언니의 모습에 안문숙은 “큰언니는 음식 때문에 절대 독립군이 될 수 없어!”라고 말해 폭소를 자아냈다.

뒤이어 혜은이 또한 음식과 관련한 추억을 언급하며 뒤늦은 사과를 전했다. 혜은이는 “아이를 낳고 보니까 그때의 그 사람들한테 너무 미안해”라며 과거의 자신을 반성하는 시간을 가졌다.

▲'박원숙의 같이 삽시다' 일본 (사진제공=KBS 2TV)
▲'박원숙의 같이 삽시다' 일본 (사진제공=KBS 2TV)
일본 바닷가 근처의 어시장을 찾은 자매들. 꿈에서도 연어알을 찾을 만큼 찐 연어알 러버인 소영을 위해 큰언니는 연어알을 사주겠다며 자매들을 이끌었다. 그러나 코빼기도 보이지 않는 연어알. 서울에서 김 서방 찾듯 열심히 시장 곳곳을 뒤져보지만 아무리 찾아도 보이지 않는 연어알에 결국 멘붕에 빠지고만 큰언니. 뒤이어 연어알 찾기는커녕 산만한 동생들의 모습에 원숙은 결국 “너네랑 다니면 어지러워!”라며 폭발하고 말았다.

홍지훈 기자 hjh@bizenter.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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