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패밀리 김승미(사진=JTBC 방송화면 캡처)
서울패밀리 김승미가 '싱어게인3'에서 탈락했다.
16일 방송된 JTBC '싱어게인3'에서는 2라운드 시대별 명곡 팀 대항전이 치러졌다. 각 팀은 심사위원들이 구성했으며, 대진 또한 심사위원들이 결정했다.
2010년대 노래로는 1호 가수와 25호 팀, 50호 가수와 75호 팀이 대결을 펼쳤다. 1호, 25호 가수가 뭉친 '이리오너라' 팀은 최백호의 '나를 떠나가는 것들'을 선곡했고, 50호, 75호 가수가 손을 잡은 '데칼코마니' 팀은 마마무의 '데칼코마니'로 무대를 꾸몄다.
결과는 '이리오너라' 팀이 올 어게인을 받았고, 심사위원들의 결정으로 50호, 75호 가수 모두 탈락하게 됐다. 탈락한 50호 가수는 자신의 이름을 "가수 김승미"라고 고백했다.
서울패밀리 멤버인 김승미는 "'싱어게인3' 출연은 정말 힘든 결정이었다"라며 "그래도 이렇게 나와서 젊은 가수들의 에너지를 함께 나눌 수 있어서 좋았다. 특히 75호(이유카) 님에게 감사하다는 말씀 드리고 싶다"라고 전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