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옹성우, 애니메이션 '니코: 오로라 원정대의 모험' 더빙 캐스트 확정…제대 후 첫 공식 행보

[비즈엔터 김세훈 기자]

▲옹성우(사진제공=판타지오)
▲옹성우(사진제공=판타지오)

배우 옹성우가 애니메이션 더빙으로 제대 복귀 신고를 한다.

판타지오는 20일 옹성우가 애니메이션 '니코: 오로라 원정대의 모험' 더빙 캐스트로 참여한다고 밝혔다.

'니코: 오로라 원정대의 모험'은 멋진 산타 비행단을 꿈꾸는 꼬마 사슴 니코와 스텔라가 크리스마스를 하루 앞두고 사라져버린 썰매를 되찾기 위해 떠나면서 펼쳐지는 모험을 그린 애니메이션 영화다.

애니메이션 '니코'는 전 세계에 크리스마스 선물을 배송하는 '산타 비행단'의 멤버가 되길 꿈꾸는 꼬마 사슴 니코의 이야기를 탄탄한 스토리, 시즌에 어울리는 풍성한 볼거리로 담아 전 세계 120개국 관객들에게 사랑받은 레전드 시리즈다.

옹성우는 극 중 천방지축 꼬마 사슴 '니코' 역의 목소리를 맡는다. 군 제대 후 첫 복귀작이자 데뷔 이래로 첫 더빙연기에 도전하는 옹성우가 표현하는 천방지축 '니코'의 모습이 어떨지 관심이 쏠린다.

옹성우는 드라마 '열여덟의 순간', '커피 한잔 할까요?', '힘쎈여자 강남순'과 영화 '인생은 아름다워' 등 다양한 장르의 작품에 출연하며 배우로서 입지를 넓혔다. 그가 이번 애니메이션 더빙 연기를 통해 한층 더 넓은 스펙트럼 입증에 나선다.

옹성우가 더빙 캐스트로 참여하는 영화 '니코: 오로라 원정대의 모험'은 오는 12월 25일 극장에서 개봉한다.

김세훈 기자 shkim@bizenter.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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