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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희진, 하이브 최고홍보책임자ㆍ홍보실장 고발 "뉴진스에 심각한 피해 야기" [전문]

[비즈엔터 윤준필 기자]

▲민희진 어도어 대표(비즈엔터DB)
▲민희진 어도어 대표(비즈엔터DB)

민희진 어도어 전 대표가 박태희 하이브 최고홍보책임자(CCO), 조성훈 홍보실장을 고발했다.

민희진 전 대표 측은 26일 "민희진 전 대표가 25일 하이브 최고홍보책임자 박태희, 하이브 홍보실장 조성훈을 업무상배임 혐의로 용산경찰서에 고발했다"라고 밝혔다.

민 전 대표 측은 "이들은 하이브의 쉐어드 서비스 PR 조직 소속으로 어도어로부터 수수료를 받으며 뉴진스를 홍보해야 할 업무상 지위에 있음에도 불구하고 그 책무를 다하기는커녕 그 성과를 축소하는 등 어도어와 뉴진스에 심각한 피해를 야기했다"라며 "이들의 죄에 상응하는 형사처벌이 내려지길 바란다"라고 밝혔다.

◆ 이하 민희진 전 대표 측 공식입장

안녕하세요.

민희진 전 대표를 대리하는 법무법인 세종과 함께 언론 소통을 담당하고 있는 마콜컨설팅그룹입니다.

민희진 전 대표는 어제(25일) 하이브 최고홍보책임자 박태희, 하이브 홍보실장 조성훈을 업무상배임 혐의로 용산경찰서에 고발하였습니다.

이들은 하이브의 쉐어드 서비스 PR 조직 소속으로 어도어로부터 수수료를 받으며 뉴진스를 홍보해야 할 업무상 지위에 있음에도 불구하고 그 책무를 다하기는 커녕 그 성과를 축소하는 등 어도어와 뉴진스에 심각한 피해를 야기하였습니다.

이들의 죄에 상응하는 형사처벌이 내려지길 바랍니다.

윤준필 기자 yoon@bizenter.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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