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베이비몬스터(사진제공=YG엔터테인먼트)
베이비몬스터가 데뷔 첫 미주 투어와 현지 프로모션을 성공적으로 마쳤다.
베이비몬스터는 지난 2일(현지 시간) 로스앤젤레스 기아 포럼에서 첫 번째 월드투어 'HELLO MONSTERS(헬로 몬스터즈)' 두 번째 공연을 개최했다.

▲베이비몬스터(사진제공=YG엔터테인먼트)
이번 공연이 열렸던 기아 포럼은 앞서 베이비몬스터가 공연을 열었던 뉴어크 푸르덴셜 센터와 마찬가지로 1만 명 이상 수용 가능한 아레나급 공연장이다. 베이비몬스터는 흔들림 없는 라이브 퍼포먼스로 현장을 압도적인 에너지로 채우며 관객들의 열렬한 호응을 이끌어냈다.

▲베이비몬스터(사진제공=YG엔터테인먼트)
투어와 함께 베이비몬스터는 NBC '더 켈리 클락슨 쇼'와 FOX5 '굿데이 뉴욕'에 연달아 출연해 정규 1집 타이틀곡 'DRIP(드립)' 무대를 선보였다. 특히 '켈리 클락슨 쇼'에서는 특유의 힙합 아우라로 시선을 사로잡았으며, 휘몰아치는 보컬과 래핑, 역동적인 군무로 현장 팬들의 환호를 받았다.

▲베이비몬스터(사진제공=YG엔터테인먼트)
이외에도 베이비몬스터는 'Sirius-XM', '글로벌 스핀 라이브' 등 각종 이벤트에 참여하며 글로벌 팬들에게 강렬한 인상을 남겼다. '굿데이 뉴욕' 측은 베이비몬스터를 "글로벌 센세이션"이라고 소개하기도 했다.
베이비몬스터는 오는 14일부터 일본을 시작으로 싱가포르, 홍콩, 베트남, 태국, 인도네시아, 말레이시아, 대만 등 아시아 투어를 이어가며, 하반기에는 토론토, 로즈먼트, 애틀랜타 등을 포함한 두 번째 미주 투어를 개최할 예정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