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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지역난방공사, 세종시 황톳길 세족장에 온수 공급…정용기 사장 "세종시민 삶의 질 향상에 도움되길"

[비즈엔터 윤준필 기자]

원본보기▲정용기 한국지역난방공사 사장(왼쪽), 최민호 세종시장(사진제공=한국지역난방공사)
▲정용기 한국지역난방공사 사장(왼쪽), 최민호 세종시장(사진제공=한국지역난방공사)

한국지역난방공사가 세종시와 황톳길 세족장 온수 공급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한국지역난방공사(사장 정용기, 이하 한난)은 17일 세종시와 보람동 새숨뜰 공원 황톳길에 '제3호 한난존'을 설치하고, 이를 시(市)로 기부하는 내용의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한난존'은 맨발 황톳길을 이용 후 차가운 물로 발을 씻는 시민들을 위해 지역난방 온수를 세족장에 공급하는 한난의 대표적 사회공헌 사업으이다. "사회공헌은 공사의 업(業)과 연계시키면서도 시민이 원하고 직접 체감할 수 있는 사업을 중심으로 발굴 추진해야 한다"라는 정용기 사장의 철학과 아이디어가 담겨있다.

한난존은 지난해 3월 성남 분당에 '제1호'가 설치됐고, '건강증진·기분전환·따뜻한 마무리'의 1석 3조 효과로 주민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지난해 말에는 제2호 한난존'을 수원 영통에 설치했다.

정용기 한난 사장은 "이번 사업을 통해 세종시민 여러분의 삶의 질 향상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국민들과 더 가까이서 소통하고 공감하는 한난이 되겠다"라고 밝혔다.

윤준필 기자 yoon@bizenter.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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