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유퀴즈' 문소리 가족(사진제공=tvN)
배우 문소리, 이향란 모녀와 매니저 문소리 아버지까지 '유 퀴즈 온 더 블럭'에 출연한다.
19일 방송되는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 285회는 '골든아워' 특집으로 꾸며진다. 이날 방송에는 26년 차 베테랑 배우 문소리와 그를 키워낸 늦깎이 신인 배우 이향란이 동반 출연한다.
이날 방송에선 특별 매니저 아버지까지 문소리의 온 가족이 총출동한 가운데, 휴대폰 속 저장된 이름으로 가족의 역학 관계가 드러나 웃음을 전할 전망이다.
문소리는 낯가림 심한 모범생에서 똑소리 나는 배우가 된 여정을 비롯해 2000대 1의 경쟁률을 뚫고 영화 '박하사탕' 오디션에 합격한 비하인드, '폭싹 속았수다' 대본을 보자마자 눈물을 흘린 사연 등을 풀어낸다.

▲'유퀴즈' 문소리, 이향란 모녀(사진제공=tvN)
이향란은 낮엔 토스트 장사, 밤엔 포장마차를 하며 전투적으로 살아온 세월과 함께, 자식을 위해 헌신하다 일흔 무렵 신인 배우가 된 스토리로 감동을 전한다. 5년 전부터 인생의 화양연화 같다는 이향란의 새로운 꿈과 특별한 오디션 일화도 공개된다.
또 문소리가 아는 선배로부터 "어떻게 너네 집은 조연이 한 명도 없니?"라고 들은 사연이 공개돼 자세한 전말을 궁금하게 만든다. 도전 정신까지 똑 닮은 문소리, 이향란 모녀의 사연을 본 방송에서 모두 만나본다.
'유 퀴즈 온 더 블럭'은 매주 수요일 오후 8시 45분 방송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