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et In Stone'→'이륙', 정규 1집 서사 구축

▲유노윤호(사진제공=SM엔터테인먼트)
동방신기 유노윤호가 정규 1집 'I-KNOW'(아이-노우)를 통해 완성도 높은 음악적 서사를 선보인다.
유노윤호는 오는 11월 5일 발매되는 첫 정규 앨범에서 인트로곡 'Set In Stone'(셋 인 스톤)부터 아웃트로곡 '이륙(26 Take-off)'까지 자신만의 음악적 세계를 탄탄히 구축했다.
인트로곡 'Set In Stone'은 강렬한 신디사이저 리프와 에너지 넘치는 리듬이 인상적인 팝 장르 곡으로 "의심하고 헤매더라도 변함없이 나 자신을 지켜가겠다"는 다짐을 담았다. 곡의 직관적인 멜로디와 단단한 사운드는 앨범의 시작을 힘 있게 열어준다.

▲유노윤호(사진제공=SM엔터테인먼트)
반면 마지막 트랙 '이륙(26 Take-off)'은 90년대 감성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뉴 잭 스윙 스타일의 팝 곡이다. DJ 사운드와 세련된 멜로디 라인이 어우러져 아날로그 감성을 살렸으며, 유노윤호에게 특별한 의미를 지닌 숫자 '2'와 '6'을 '이륙'이라는 주제로 녹여낸 위트 있는 가사가 돋보인다.
이번 앨범은 시작과 끝이 유기적으로 맞물린 구성을 통해 유노윤호의 음악적 확장성과 서사를 완성형으로 담아낼 전망이다.
한편, 유노윤호의 정규 1집 'I-KNOW'는 11월 5일 오후 6시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전곡이 공개되며, 같은 날 음반으로도 발매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