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무한도전' 유재석 벌칙 수행(사진=MBC '무한도전' 유재석 방송화면 캡처)
'무한도전' 유재석이 실제 헬기 탑승에 당황했다.
9일 오후 6시 20분 방송된 MBC '무한도전'에서는 퍼펙트 센스 특집이 진행되며 '무한도전' 멤버들의 오감 테스트가 그려졌다.
이날 유재석 박명수 정준하는 오감 테스트에서 최하위권을 기록하며 벌칙을 수행하게 됐다. 유재석은 앞서 몰래카메라가 진행됐던 노들섬으로 향하게 되자 "또 가짜 스카이다이빙을 하는 거냐"며 여유로운 모습을 보였다.
유재석은 퍼펙트 센스 특집에 앞서 헬기 탑승을 묘사한 몰래카메라에 완벽하게 속아 넘어갔던 상황. 이에 유재석은 방심한 채 벌칙에 나섰지만 이번엔 '진짜' 헬기 탑승이었고, 유재석은 "김태호 PD에게 11년째 속는다"며 울분을 참지 못해 폭소를 자아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