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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귀에 캔디' 순정 이세영, 지수 응원 "꿈이 이뤄지도록 기도할게"

(사진=tvN '내 귀에 캔디')
(사진=tvN '내 귀에 캔디')

'내 귀에 캔디' 지수의 캔디 순정의 정체가 이세영으로 밝혀졌다.

25일 방송된 tvN '내 귀의 캔디'에서는 순정과의 통화를 끝마치게 된 지수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순정은 "이제 시간이 얼마 없으니까 진짜 서로에 대해서 궁금한 거 하나씩 물어보고 솔직하게 대답해주기 할까?"라고 물었다. 지수는 이 날의 통화에 대해 "가상이지만 그 순간 진짜라고 느낄 때가 있잖아"라며 "진심으로 너를대했고 좋은 사람과 이렇게 하루를 보낸 거 같아서 그거 행복해"라고 밝혔다. 이어 순정은 "여사친도 친구가 될 수 있을까"라고 물었고, 지수는 "될 수 있지. 지금 우리도 친구니까"라고 답했다. 이어 지수는 "후폭풍이 두렵기도 해. 이게 끝난 후의 그리움"이라고 답했다.

이어 지수 역시 "하루지만 내가 어땠는지 궁금해"라고 물었고, 순정은 "사실 쉽지 않은 건데 부끄럽지 않았다는 거는 그만큼 네가 편해졌다는 거겠지"라면서 "뭔가 나랑 되게 비슷한 거 같다."라고 답했다. 그는 "안녕이라고 하지 말고 또 보자 하면서 끊자"라고 말했다. 이어 순정은 "또 보자. 먼저 끊어"라면서 전화를 끊었다.

지수는 전화를 끊고 눈시울을 붉혔고, 이어 지수의 전화 상대의 정체가 공개됐다. 순정의 정체는 개그우먼 이세영이었다.

이세영은 "좀 마음이 아플 것 같아서"라면서 "안 울 줄 알았는데, 왜냐면은 어쨌든 오늘로 끝이니까"라고 눈물을 닦았고 "편견없이 그냥 말로 대화가 통하는 게 있고"라며 지수와의 대화가 행복했다고 밝혔다. 이세영은 "사실 제가 개그우먼이고 어디서나"라면서 "솔직하게 감정을 표현할 수가 없었다"라고 고백했다. 이어 그는 "이세영 그대로의 모습으로 누군가와 통화를 할 수 있었다는 것에 감사하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마지막으로 이세영은 "지수가, 지수 오빠가. 잘생기면 다 오빠잖아요"라며 "좋은 연기 기대할 거고, 너의 꿈이 다 이루어지도록 기도할게"라고 응원을 건넸다. 그는 "안녕, 지수야 또 보자"라며 마지막 인사를 건넸다.

오세림 기자 stellaoh@e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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