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MBC '불어라 미풍아')
'불어라 미풍아' 이영은이 윤찬영에게 빠졌다.
27일 방송된 MBC '불어라 미풍아'에서는 이장고(윤찬영 분)와 김영철(신기준 분)이 싸워 퇴학 당할 위기에 놓였다.
이날 장고와 영철은 몸싸움을 펼쳐 퇴학 위기에 놓였다. 이를 알게 된 영철의 동생 김미풍(이영은 분)은 장고에게 복수해 주기로 마음 먹었다.
다음 날, 같은 학교에 다니고 있는 미풍은 장고에게 돌을 던지고 물을 뿌리는 등 복수를 했다. 결국 참다 못한 장고는 죽은 척을 하며 미풍을 놀래켰다.
이를 본 영철은 급히 달려와 "내 동생에게 무슨 짓을 했냐"고 따졌지만, 모든 사정을 알게 된 후 장고에게 화해의 악수를 건넸다. 장고 역시 이를 받아드리며 진정한 친구가 됐다.
한편, 집에 돌아 온 미풍은 장고의 모습을 계속 떠올리며 "나 어떻게 하지. 내가 왜 이러지. 왜 자꾸 장고 오빠가 여기 있는 거지?"라며 당황스러워 했다. 미풍이의 장고를 향한 첫사랑이자 짝사랑이 시작됐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