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가수 가인(사진=미스틱엔터테인먼트)
걸그룹 브라운아이드걸스 가인이 정규 음반으로 돌아온다.
가인의 솔로 정규 음반 발매는 이번이 처음이다. 음반은 파트 1, 2로 나눠 발매되며 오는 9월 5곡이 수록된 파트 1 ‘엔드 어게인(End Again)’이 선공개된다.
가인은 지난 29일 밝고 청순한 여인의 모습을 담은 첫 번째 콘셉트 사진을 공개한 데 이어, 30일 ‘순백의 가인’을 콘셉트로 한 두 번째 사진을 공개했다. 사진 속 가인은 흰 커튼을 배경으로 순백의 화관을 쓴 채 신비스러운 매력을 보여준다.
소속사 관계자는 “가인은 이번 음반을 통해 과거 ‘피어나’(2012)를 통해 보여줬던 자신만의 밝고 건강한 에너지를 다시 한 번 선사할 예정”이라고 귀띔했다.
한편, 가인은 지난 2010년 ‘스텝 2/4’ 음반 발매를 시작으로, 그룹 활동과 솔로 활동을 병행하고 있다. 지난 6월에는 영화 ‘아가씨’의 엔딩곡 ‘임이 오는 소리’를 가창, 새로운 매력을 뽐낸 바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