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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귀에 캔디’ 서장훈 “은퇴식, 인생의 끝이었다고 생각”…결국 눈물

(사진=tvN '내 귀에 캔디')
(사진=tvN '내 귀에 캔디')

방송인 서장훈이 농구선수 은퇴식을 회상하며 눈물을 보였다.

지난 1일 방송된 tvN ‘내 귀에 캔디’에서는 서장훈이 새로운 캔디 ‘소공녀 세라’를 맞이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서장훈은 소공녀 세라가 골라준 옷을 입고 시구를 위해 경기장에 향했다.

서장훈은 “은퇴를 한 지 4년 가까이 된다. 지금도 그 때 생각하면 울컥한다. 그게 내 인생의 끝이었다고 항상 생각한다”면서 “끝내야 한다는 게 굉장히 어려운 일이었다. 내 몸의 반 정도가 떨어져 나간 느낌”이라고 털어놨다.

그는 “그 때를 생각하니 센티해진다”고 너스레를 떨었으나 결국 눈물을 보이고 말았다. 서장훈은 “바보 같다. 은퇴식 얘기를 할 때마다 마음이 센티해진다. 아마 평생 그럴 것 같다”고 고백했다. 소공녀 세라는 “또 다른 시작을 했고, 잘해나가고 있다”고 그를 위로했다.

이은호 기자 wild37@e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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