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KBS2 '구르미 그린 달빛')
'구르미그린달빛'이 20% 돌파를 목전에 두고 시청률 하락을 맛봤다. 그럼에도 넘볼 수 없는 1위 자리를 지켰다.
7일 오전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6일 밤 10시 방송된 KBS2 월화드라마 '구르미그린달빛'(극본 김민정 임예진, 연출 김성윤 백상훈) 6회는 전국 기준 18.8%(이하 동일기준)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 방송분이 기록한 19.3%보다 0.5%p 하락한 것으로, 동시간대 1위에 해당되는 수치다.
이날 '구르미그린달빛'은 홍라온(김유정 분)에 대한 이영(박보검 분)의 애정이 더욱 짙어지는 모습이 그려졌다. 특히 청나라로 끌려가게 되는 등 위기에 빠진 홍라온을 구해내며 "내 곁에 있어라"고 마음을 고백해 안방극장을 설렘으로 물들였다.
한편, 동시간대 방송된 MBC 월화드라마 '몬스터'은 10.3%로 2위를, SBS 월화드라마 '달의 연인 보보경심 려'는 6.0% 시청률로 3위를 기록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