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출처=KBS2 월화드라마 '구르미그린달빛' 영상 캡처)
'구르미 그린 달빛' 박보검의 진심을 담은 고백이 최고의 1분으로 등극했다.
7일 시청률조사회사 닐슨코리아 집계에 따르면 6일 방송된 KBS2 월화드라마 '구르미 그린 달빛' 6회 전국 일일 시청률은 18.8%였다. 순간 최고 시청률은 22%까지 치솟으며 관심을 입증했다.
순간 최고 시청률을 기록한 최고의 1분은 이영(박보검 분)이 청으로 끌려갈 뻔 했던 홍라온(김유정 분)을 구출한 뒤 "내 곁에 있으라"고 고백하는 부분이다.
이날 이영은 홍라온이 자신과 함께 있던 자리에서 기녀를 안으며 "기방에 가자"고 말하는 것을 보고 충격을 받았다. 홍라온이 여인이 아닐까 생각했던 이영은 홍라온을 일부러 멀리하려했다.
하지만 홍라온이 사라지자 홍라온 환청과 환상을 보며 상사병 증세를 보였다. 여기에 홍라온이 명 사신의 처소에 들어갔다는 소식에 직접 칼을 들고 나타나는 등 거침없는 행보를 보여 여심을 강탈했다.
결국 홍라온에게 "보이지 않으니 더 화가나 미칠거 같았거든. 그러니 내 옆에 있어라"라고 마음을 고백하면서 앞으로 두 사람의 로맨스에 이목이 쏠리는 상황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