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밀정' 신성록(사진=신성록 인스타그램)
'밀정' 신성록이 심야 영화로 자신이 출연한 작품을 감상했다.
8일 오전 배우 신성록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밀정' 신성록, 좋은 사운드로 한번 더! 여러분도 극장으로 고고"라며 영화 관람 인증 사진을 게재했다.
신성록은 사진 속에서 자신이 출연한 영화 '밀정'을 심야시간대에 관람한 것을 인증하듯 관람권을 보여주며 미소짓고 있어 눈길을 끈다.
지난 7일 개봉한 영화 '밀정'에는 신성록을 비롯해 송강호, 공유, 한지민, 엄태구가 출연하며 1920년대 일제강점기를 배경으로 다양한 이야기를 전한다.
'밀정'을 본 관객 중 한 네티즌은 영화관련사이트에 "영화가 너무 무겁다. 그러나 평점은 10점 만점에 9점 주고 싶다"며 좋은 평가를 내렸고 또다른 네티즌은 "속고 속이는 사람들간의 심리묘사"라는 말과 함께 10점 만점에 7점이라는 평가를 내려 '밀정'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한편 '밀정'과 같은 날 강우석 감독이 연출하고 차승원, 유준상 등이 출연한 '고산자, 대동여지도' 역시 개봉해 추석을 앞두고 관객 맞이에 나섰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