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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트돋보기] 한동근 임창정 레드벨벳, 음원 경쟁 치열..톱3 독식

▲음원차트에서 치열한 경쟁을 보이고 있는 임창정(우측 상단), 한동근(좌측 상단), 레드벨벳(사진=윤예진 기자(yoooon@), 플레디스, SM엔터테인먼트)
▲음원차트에서 치열한 경쟁을 보이고 있는 임창정(우측 상단), 한동근(좌측 상단), 레드벨벳(사진=윤예진 기자(yoooon@), 플레디스, SM엔터테인먼트)

한동근 롱런이 이어지는 가운데 임창정과 레드벨벳까지 가세하며 뜨거운 경쟁을 벌이고 있다.

10일 오후 4시 기준 국내 8대 음원차트의 1위는 임창정 '내가 저지른 사랑'이 독식 중이다. 임창정 신곡 '내가 저지른 사랑'은 발매와 동시에 '퍼펙트 올킬'을 달성함에 이어 음원강자들의 잇따른 컴백에도 철옹성처럼 1위 자리를사수 중이다.

2위 자리는 한동근과 레드벨벳, 거미 등이 각각 차지하고 있다. 한동근 '이 소설의 끝을 다시 써보려 해'는 멜론에서 2위를, 레드벨벳 '러시안룰렛'은 지니 올레뮤직 네이버뮤직 벅스 엠넷차트 등 5개 차트에서 2위에 올랐다. 최근 인기를 끌고 있는 KBS2 월화드라마 '구르미그린달빛'의 동명 OST인 거미의 곡은 소리바다와 몽키3 차트에서 2위에 올랐다.

기록적인 역주행을 달성 중인 한동근 '이 소설의 끝을 다시 써보려 해'는 지니 올레뮤직 네이버뮤직 벅스 엠넷차트 등에서 3위를 점유해 눈길을 끈다. 특히 한동근은 해당 곡을 최근 '엠카운트다운', '뮤직뱅크' 등에서 다시 가창하며 인기에 불을 지피고 있다. 최근 발표한 '그대라는 사치' 또한 주요 음원차트 10위권 내에 이름을 올리는 등 대세로서의 위치를 확고히 하고 있다.

가을을 맞아 임창정 한동근 등 진한 감성의 발라드 곡이 꾸준히 리스너들을 사로잡고 있는 가운데, 레드벨벳의 상큼한 댄스곡도 대중의 취향을 '저격'하고 있다. 여기에 OST 강자 거미와 감성음악의 선구자 어반자카파와 빈지노가 의기투합한 '목요일 밤' 등도 두루두루 사랑받는 등 음원차트 경쟁이 치열한 양상을 띄고 있다.

김예슬 기자 yeye@e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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