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KBS2 '1박2일')

'1박2일' 헬기에 오르게 된 멤버들의 모습이 그려졌다.

11일 방송된 KBS2 '해피선데이-1박2일'에서는 드라마 '태양의 후예' 콘셉트에 맞춰 '의료봉사'와 '파견근무'에 나선 멤버들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멤버들은 두 팀으로 나눠져 각각 어딘가로 향했고, 멤버들이 내린 곳에는 헬기가 있었다. 뒤늦게 도착한 파견근무 팀 데프콘, 윤시윤, 김종민은 헬기 문을 열었고, 그곳에 의료봉사 팀이 있다는 사실을 알게 됐다. 함께 이동한다는 사실을 알게 된 멤버들은 "뭐하러 나눴냐"라면서 분노했다.

이어 멤버들은 본격적인 탑승 전 안내사항을 교육받았다. 데프콘은 "바쁜 연예인들이 헬기 타고 하지 않았냐"라면서 "코요태는 안 탔냐"라고 김종민에게 물었다. 이에 김종민은 "타봤다"라면서 이전에 한 번 헬기를 타봤다고 밝혀 과거의 위상을 입증했다. 이어 김종민은 "옆에는 보아가 타고 있었다"라며 자랑스러워했고, 멤버들은 헬기 탑승에 겁내는 김종민에게 "타봤으니까 탈 수 있겠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