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PM이 돌아온다.
2PM(투피엠)은 12일 밤 12시 새 정규앨범 '젠틀맨스 게임(GENTLEMEN'S GAME)의 타이틀 곡 'Promise (I'll be)'를 발표한다.
2PM은 그 동안 티저 이미지와 영상을 통해 세련되고 유니크한 젠틀맨의 모습을 공개해왔다. 지금까지 보여왔던 짐승돌 특유의 남성미와는 또 다른, 20대 신사로서의 매력을 과시할 것을 예고 중이다.
신보 'GENTLEMEN'S GAME'는 2PM의 음악적인 재능을 또 다시 보여줄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타이틀 곡인 'Promise (I'll be)'는 멤버 택연이 직접 작사 작곡에 참여해 2PM의 색깔을 듬뿍 담아냈다.
'Promise (I'll be)'는 Future bass, Big band, Urban 세 가지 장르를 2PM의 색깔에 맞게 재 조합한 곡이다. 사랑의 여러 측면들 중 믿음과 헌신에 대한 깊이 있는 이야기를 다룬 노래다. 택연과 JYP 소속 작곡가 Raphael, 홍콩에서 가수 겸 작곡가로 활동하고 있는 Lesley Chiang이 3개월에 걸쳐 완성시켰다.
이 외에도 11개의 트랙리스트 중 7곡에 멤버들의 손길이 닿아 있다. 우영은 'Giv u Class'와 '콧노래'의 작사-작곡에 나섰으며, 찬성은 'Make Love'와 'Can't Stop Feeling' 작사-작곡, 'Uneasy'의 작사에 참여했다. 택연은 '향수'의 랩 메이킹에 참여하며 유수의 작곡가들과 나란히 이름을 올렸다.
2PM은 이전부터 준케이(JUN. K)의 자작 타이틀곡 '우리집', '미친 거 아니야' 외에도 멤버 모두가 크레딧에 이름을 올리며 6인 뮤지션으로서의 실력을 발휘해왔다.
뿐만 아니라 연기자로서도 그 능력을 인정받으며 만능돌의 면모를 과시하고 있다. 최근 종영한 tvN '싸우자 귀신아'를 통해 연기자로서의 가치를 입증해 보인 택연을 포함해 준호, 찬성 등이 배우로서의 변신에 성공하며 개개인이 가진 역량으로 대중들에게 인정받고 있다.
한편, 2PM은 국내뿐만 아니라 일본에서도 높은 앨범 판매고와 차트 순위를 기록하는 등 글로벌 K-POP 아이돌로서 자리매김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