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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희철·하니, '주간 아이돌' 하차 소감 "형돈이 형 드디어 돌아옵니다"

▲EXID 하니, 슈퍼주니어 김희철(사진=김희철 인스타그램)
▲EXID 하니, 슈퍼주니어 김희철(사진=김희철 인스타그램)

그룹 슈퍼주니어 김희철과 EXID 하니가 '주간 아이돌' MC 하차 소감을 전했다.

김희철은 13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드디어 형돈이 형이 돌아옵니다"라는 시작글로 MC를 하차함을 밝혔다. 그는 "처음에 약조하였던 것처럼 저와 막둥이는 원래의 자리를 찾아가도록 하겠습니다. 형돈이 형과 데프콘 형 둘이 또 다시 전설의 '주간 아이돌' 만들 겁니다"라는 글을 게재했다.

이어 그는 "요즘 정말 아이돌들이 나갈 프로그램이 많지 않아 더더욱 '주간 아이돌'이 대단하다고 느껴졌습니다. 팬 분들은 무엇보다 아이돌 멤버들끼리 꽁냥꽁냥 거리는 걸 제일 좋아하기 때문에 그만큼 더 소중한 프로그램일 겁니다"라며 '주간 아이돌'에 대한 애정을 밝혔다.

또한 김희철은 "옛날엔 'X맨', '스펀지', '동안클럽', '연애편지', '여걸식스', '스타골든벨' 등등 엄청 많았었는데 아 옛날 사람이여. 우리 형돈이 형 앞으론 늘 행복하고 건강했으면 해요. 그럼 안녕! 좋은 경험 쌓고 갑니다"라는 글로 '주간 아이돌' 하차 소감을 전했다.

하니 또한 같은 날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두 오빠들의 사랑(?)을 듬뿍 받으면서 지난 6개월 동안 참 행복했습니다. 형돈 오라버니의 컴백과 함께 제자리를 찾은 '주간 아이돌'이 더 오래 오래 많이 많이 사랑받길. 그동안 즐거운 추억을 너무나도 많이 만들게 해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립니다"라는 소감 글을 게재했다.

한편 정형돈 소속사 FNC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13일 오전 비즈엔터에 "'주간 아이돌'을 통해서 복귀를 할 듯 하다. 제작진과 이야기가 오가는 것으로 알고 있다"며 정형돈의 복귀를 가시화했다.

김지혜 기자 jidorii@e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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