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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돌 요리왕' 광희·육성재·소유 최종 결승, 페이 안타까운 고전

(사진=MBC '아이돌 요리왕')
(사진=MBC '아이돌 요리왕')

'아이돌 요리왕' 광희, 육성재, 소유가 최종 결승전에 진출했다.

14일 방송된 추석 특집 프로그램 '아이돌 요리왕 예선'(이하 아이돌 요리왕)에서는 대한민국 현직 아이돌 8명이 본선 진출에 성공, 최종 우승을 놓고 요리 대결을 펼쳤다.

이날 비투비 육성재, B1A4 산들, 제아 광희, EXID 솔지, AOA 초아, 강남, 미쓰에이 페이, 씨스타 소유가 본선에 진출해 보조 셰프와 함께 요리 대결을 가졌다.

중간 평가, 8명의 팀들은 김소희 셰프의 평가와 함께 요리에 박차를 가했다. 강남, 육성재, 산들, 광희, 소유, 솔지는 차례대로 음식을 완성했다. 아직 요리를 끝내지 않은 AOA 초아와 미쓰에이 페이 팀 역시 남은 시간 10초를 남겨놓고 종을 울렸다.

최종 요리가 모두 끝난 후 시식평가단과 심사위원은 각 팀의 요리를 차례대로 맛봤다. 김소희 셰프는 강남이 만든 김치 탕수육에 "입에서 틀니가 빠질 정도다. 뻑뻑하고 맛이 없다"며 음식을 뱉었다. 하지만 보조 셰프 딘딘의 요리에는 칭찬을 연발했다.

이어 심사위원은 육성재 팀의 음식에는 호평, 솔지, 산들의 음식에는 혹평했다. 특히 김소희 심사위원은 산들의 음식에 "이건 멍멍이 밥이지 이걸 어떻게 먹으라고 내놨냐"고 평가했다. 이후 산들은 중간평가서 첫 번째로 탈락해 웃음을 안겼다.

하지만 빅매치는 그 이후부터였다. 광희의 음식에 평가진들은 함박웃음을 지으며 "아이디어가 참 좋다."고 평가했다. 소유의 요리 역시 "절차들이 점층적으로 쌓여 요리를 만든 느낌이다"라며 좋은 평가를 받았다. 이후의 평가서 광희가 1위를 탈환, 강남과 솔지 팀이 떨어지게 됐다.

이후 우승 유력 후보인 페이는 등갈비 시식평에서 "이건 씹을 수가 없다. 너무 아쉽다"며 의외의 혹평을 들었다. 마지막 초아 팀의 '밀푀유나베' 역시 안타까운 평가를 받았다.

1라운드 최종 평가, 광희가 1위-육성재가 2위-소유가 3위를 차지했으며, 산들과 페이와 함께 다섯 팀이 최종 결승전에서 탈락했다.

김지혜 기자 jidorii@e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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