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MBC '아이돌 요리왕')
'아이돌 요리왕'이 첫 방송부터 높은 시청률을 기록했다.
15일 시청률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14일 오후 6시대에 방송된 ‘아이돌 요리왕 본선’은 전국 기준 7.2%를 기록, 동시간대 방송된 KBS2 ‘추석 특집 슈퍼맨이 돌아왔다’(5.4%), SBS ‘내일은 시구왕’(5%) 등을 제치고 이 시간대 방송된 예능프로그램 중 가장 높은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이날 방송된 추석특집 프로그램들 가운데 가장 높은 시청률이기도 하다.
217명의 아이돌 스타들이 출전해 요리 실력을 겨룬 결과 결승전에서 떡갈비와 해산물 냉채를 선보인 황광희가 우승을 차지했다.
심사를 맡은 홍석천은 ‘무한도전’ 하차해도 될 정도로 기대 이상의 맛이다”고 극찬했고, 이연복 셰프도 “깜짝 놀랄 맛”이라고 호평했다.
한편 2위는 걸그룹 씨스타의 소유가, 3위는 보이그룹 비투비의 육성재가 올랐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