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진욱(출처=소속사 제공)
이진욱과 그를 성폭행 혐의로 고소한 A 씨의 진실과 관련된 수사가 경찰 손을 떠나 검찰로 넘어갔다.
19일 서울수서경찰서 관계자는 비즈엔터에 "이진욱은 혐의없음, A 씨는 무고혐의 의견으로 지난 8월 말 검찰에 송치했다"고 밝혔다. 이진욱과 A 씨에 대한 검찰 송치는 A 씨에 대한 두 번째 구속영장이 기각된 직후 이뤄졌다.
이로서 이진욱과 A 씨의 진실은 검찰이 판가름하게 됐다. 검찰이 경찰 수사 결과를 받아들여 이진욱에겐 혐의없음, A 씨는 무고 의견으로 기소할지 지켜볼 일이다.
A 씨는 지난 7월 14일 "이진욱에게 성폭행을 당했다"고 서울 수서경찰서에 신고했다. 이에 이진욱은 혐의를 강력 부인하며 A 씨를 무고 혐의로 맞고소했다.
경찰 조사를 받을 때에도 이진욱은 "무고는 큰 죄"라며 당당함을 드러낸 바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