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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현 “소녀시대, 가족처럼 지내…20년 뒤 자녀 데리고 모이자 약속”

▲소녀시대 서현(사진=앳스타일)
▲소녀시대 서현(사진=앳스타일)

가수 서현이 소녀시대가 9년간 정상을 차지한 비결을 밝혔다.

서현은 최근 앳스타일 10월호를 통해 공개되는 화보 및 인터뷰를 진행했다. 이번 인터뷰에서 서현은 소녀시대의 장수 비결에 대해 “우리는 일이 아닌 가족처럼 지낸다”면서 “앞으로에 대한 이야기로 수다를 많이 떨곤 한다. 20년 뒤에는 애들 데리고 모이자는 말을 했는데, 꼭 그렇게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이어 오랜 시간 유명인의 삶으로 살아가는 것이 힘들진 않냐는 질문에는 “적응 됐다. 오히려 감사하다. 못 알아봐주시면 오히려 더 굴욕이지 않을까”고 답했다. 그러면서 그는 “못 알아봐주실 때는 편하게 다녀도 되니까 좋은 점도 있긴 하다”고 덧붙였다.

한편 앳스타일 10월 호에서는 서현이 밝힌 ‘달의 연인 - 보보경심 려’ 비하인드 스토리와 소녀시대의 우정 그리고 앞으로의 활동에 관한 솔직한 이야기를 만날 수 있다.

이은호 기자 wild37@e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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