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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리옹 꼬띠아르, 피트와 불륜설에 입 열다 "기욤 까네 뿐…임신中"

(사진=마리옹 꼬띠아르 인스타그램)
(사진=마리옹 꼬띠아르 인스타그램)

프랑스 마리옹 꼬띠아르(40)가 브래드 피트와의 불륜설을 직접 해명하며 둘째를 임신했다고 밝혔다.

꼬띠아르는 지난 21일(이하 현지 시각) 배우 안젤리나 졸리와 브래드 피트의 이혼이 본인과의 불륜 때문이라는 루머에 휘말리게 됐다.

이에 꼬띠아르는 22일 "지난 24시간 동안 수 많은 뉴스들이 나를 언급했지만 이런 사건에 코멘트하는게 익숙하지 않았고 별로 심각하게 생각하지도 않았다"면서 "하지만 상황이 더 심각해지고, 내가 사랑하는 사람들이 영향 받고 있다. 내가 입장을 밝혀야겠다 생각했다"고 말문을 열었다.

꼬띠아르는 "난 몇년 전 내 인생의 남자를 만났다. 우리 아들의 아버지이며 앞으로 태어날 아기의 아버지다. 그는 나의 사랑이자 가장 절친한 친구이며 내가 필요로 하는 유일한 남자다"라고 말하며 임신 사실을 밝혔다. 그는 지난 2007년 기욤 까네 감독과 연인으로 발전했으며 2001년 첫 아들 마르셀을 출산한 바 있다. 현재 사실혼 관계를 유지하고 있다.

그러면서 꼬띠아르는 "또한 내가 엄청난 충격을 받았을거라 생각하는 이들에게 난 괜찮다고 말하고 싶다. 그리고 모든 걸 쉽게 판단하는 모든 미디어들에게 하루 빨리 그런 상황에서 벗어나라고 말해주고 싶다"고 말하며 "마지막으로 내가 존경하는 브래드 피트와 안젤리나 졸리가 이 혼돈의 상황 속에서 정말로, 정말로 평온해지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김지혜 기자 jidorii@e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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