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Z핫키워드] 비즈엔터가 선정한 오늘(11일) 핫 키워드는 레드벨벳 슬기-예리 교통사고, ‘달의 연인’ 이준기-이지은, 배우 박보검 ‘내 사람’이다

레드벨벳 슬기, 예리 교통사고
레드벨벳 슬기, 예리가 교통사고를 당한 사실이 전해졌다. SM엔터테인먼트는 11일 비즈엔터에 “슬기, 예리가 지난 10일 오후 10시 휴가를 마치고 택시를 타고 숙소로 복귀하던 중 성수동 부근에서 사고를 당했다”라며 “택시 기사가 부주의로 청소차를 들이받았고 경미한 부상을 입었다”고 교통사고 소식을 전했다. 그러면서 소속사측은 “이후 병원을 찾아 치료를 받고 현재 숙소서 휴식을 취하고 있으며, 당분간 활동 보다는 회복에 집중할 예정이다”라고 전했다. 한편, 레드벨벳은 지난달 세 번째 미니 음반 ‘러시안 룰렛’을 발표했다.

‘달의 연인’ 이준기 이지은
‘달의 연인’ 이준기와 이지은이 서로의 마음을 확인했다. 지난 10일 방송된 SBS 월화드라마 ‘달의 연인 보보경심 려’에는 왕소(이준기 분)와 해수(이지은 분)는 서로에 대한 오해를 풀고 키스를 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해수는 왕소가 혜종(김산호 분)의 어린 공주와 혼인하게 된다는 사실에 서운해하며 왕소를 피했다. 이에 왕소는 “어린 공주를 보호하기 위해서 그런 것”이라고 설명하며 섭섭해 하는 해수의 마음을 달랬다. 이어 해수 왕소에게 “배 타던 날, 중요하다고 해놓고 잊어버렸다는 말이요. 잊어버린 거 아니죠?”라고 물었다. 왕소는 고개를 끄덕이며 “널 은애한다”라며 고백을 했다. 이에 해수는 잔잔한 미소를 지은 후 왕소에게 먼저 뽀뽀를 하고는 “다음부터는 절대 잊지 마십시오”라고 말했다.

배우 박보검 ‘내 사람’
배우 박보검이 부른 ‘구르미 그린달 빛’ OST ‘내 사람’이 화제다. 11일 공개된 ‘구르미 그린 달빛’의 11번째 OST ‘내 사람’은 주인공 이영(박보검 분)의 마음을 대변하는 노래. ‘구르미 그린 달빛’ 음악감독 개미와 작곡가 김세진의 공동작업으로 완성됐다. 특히 ‘내 사람’ 녹음 당시 박보검은 애절한 감성과 뛰어난 가창력 선보여 함께 있던 스태프에게 극찬을 받았다는 후문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