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SBS '질투의 화신' 서지혜 인스타그램)
서지혜가 대본 유출 실수를 저질렀다.
2일 서지혜는 SBS '질투의 화신' 대본 유출 논란에 휩싸였다.
이날 서지혜는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이때 공개된 사진 속에 대본이 노출됐고, 사진 확대를 통해 누리꾼들은 추후 방송 내용을 확인했다. 공개된 내용은 '질투의 화신' 관련 사이트 등을 통해 일파만파 퍼져나갔고, 서지혜는 '스포일러'라는 누리꾼 지적에 해당 사진을 삭제했다.
이어 서지혜는 한 장의 사진을 게재하며 "실수한 거 죄송합니다..."라는 말로 사과를 전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권해효와 함께 다정한 포즈를 취하고 있는 서지혜의 모습이 담겼다.
서지혜의 사과에도 누리꾼들은 서지혜의 인스타그램 댓글로 설전을 벌이고 있다. "누구나 실수할 수 있다"라는 응원, "하이라이트 장면이었는데 경솔했다"라는 비판이 이어졌다.
한편, '질투의 화신'은 오는 10일 마지막 회가 방송될 예정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