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출처=JTBC 금토드라마 '솔로몬의 위증')
탄핵 표결 발표 영향으로 드라마 첫방송까지 영향을 받게 됐다.
9일 JTBC 관계자는 비즈엔터에 "탄핵 표결 관련 뉴스 특보와 '뉴스룸' 연장 편성으로 JTBC 새 금토드라마 '솔로몬의 위증' 첫 방송이 16일로 연기됐다"고 밝혔다.
'솔로몬의 위증'은 '이번 주 아내가 바람을 핍니다' 후속으로 편성돼 당초 9일 첫 방송될 예정이었다. 하지만 이날 오후 3시 박근혜 대통령 탄핵안에 대한 표결이 진행되면서 방송이 미뤄지게 됐다.
JTBC는 9일과 10일 '솔로몬의 위증' 방송 대신 뉴스 특보 체제로 방송을 채운다. 탄핵 표결과 함께 촛불집회를 집중적으로 보도할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9일 방송되는 '뉴스룸'은 본래 월요일부터 목요일까지 진행을 담당하는 손석희 JTBC 보도부문 사장이 직접 앵커로 나선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