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도깨비' 이동욱이 김소현이 자신의 전생이라는 의심에 휩싸였다.
24일 방송된 tvN '도깨비'에서는 고려 왕비(김소현 분)의 사진을 보고 눈물을 흘리는 저승사자(이동욱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유덕화(육성재 분)는 김신(공유 분)을 찾았고, 저승사자가 왕비의 사진을 보고 눈물을 흘렸다고 말했다. 이에 김신은 "그림을 보고 울었다고? 그 자가?"라며 당황했고, 유덕화는 "엄청 펑펑"이라고 말했다.
이에 김신은 저승사자사를 찾았고, "울었다며. 네가 왜 우냐, 나도 안 우는데"라면서 당황스러워했다. 이에 저승사자는 "나도 당황스러워서"라면서 "스탕달 신드롬 그런 거 아닐까 싶다. 엄청 감동적이고 가슴이 벅차고 그랬어"라고 밝혔고, "어디선가 본 거 같아서"라고 생각을 더듬었다.
김신은 "내가 아는 이 여인은 내 누이야"라면서 "진짜 내 여동생 본 적 있어? 생각해봐, 어디서 봤는지"라고 물었다. 이에 저승사자는 "내 망자 중 한 자인가 싶은데"라고 생각했고, 김신은 "환생했었어? 언제"라고 물었다. 이에 저승사자는 "데려간 망자가 몇인데 얼굴을 다 기억해"라고 밝혔고, "그냥 엄청 슬펐어. 가슴이 너무 아팠어"라고 기억을 더듬었다.
이에 유덕화는 "나 알아, 알 거 같아"라면서 "끝방 삼촌이 삼촌 여동생의 환생 아냐? 오라버니 한 번 해봐요, 끝방 삼촌"이라고 밝혔다. 이에 두 사람은 분개해서 "죽는다"라고 말했다. 이에 저승사자는 거울을 보고 "오, 오라버"라고 '오라버니'를 말하려다 짜증을 냈다. 김신, 저승사자, 유덕화 삼인방의 유쾌한 '케미'와 엉뚱한 저승사자의 행동이 웃음을 자아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