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악동뮤지션이기에 가능한 도전 ‘사춘기 하 : 겨울과 봄 사이’ (종합)

▲혼성듀오 악동뮤지션(사진=YG엔터테인먼트)
▲혼성듀오 악동뮤지션(사진=YG엔터테인먼트)

혼성듀오 악동뮤지션이 ‘뮤지컬 쇼트 필름’이라는 새로운 장르에 도전한다. 음악에 대한 자신감이 있기에 가능한 시도다.

악동뮤지션은 28일 오후 서울 강남구 청담동에 위치한 CGV 청담씨네시티에서 열린 ‘사춘기 하 : 겨울과 봄 사이’ 청음 시사회에 참석해 취재진을 만났다. 이날 현장에는 뮤직비디오 연출을 맡은 용이 감독도 함께 했다.

‘사춘기 하’는 데뷔 음반 ‘플레이(PLAY)’ 이후 두 번째 정규음반이자 ‘사춘기 상’ 음반에 이어 악동뮤지션의 사춘기를 완결하는 음반이다. 총 8곡이 수록돼 있으며 이찬혁이 전곡 작사, 작곡을 맡았다.

평소 “전곡의 음원이 담긴 뮤직비디오를 만들고 싶었다”던 악동뮤지션은 이번 ‘뮤지컬 쇼트 필름’을 통해 소망을 이뤘다. 약 20여분에 달하는 영상에 8곡의 수록곡 음원 일부가 골고루 담겼다. 이찬혁은 “최대한 연기가 받쳐주는 한에서 지루하지 않은 영상을 만들려다 보니까 완곡을 넣지는 못했다. 음원은 음원사이트를 통해 들어달라”고 당부했다.

▲혼성듀오 악동뮤지션(사진=YG엔터테인먼트)
▲혼성듀오 악동뮤지션(사진=YG엔터테인먼트)

영상은 유쾌한 흐름으로 흘러가지만 제작 과정은 사뭇 진지했다는 후문이다. 특히 멤버 이찬혁의 연기 열정이 엄청났다는 것이 용이 감독의 전언. 그는 “이찬혁이 매일 같이 피드백을 요구하더라. 굉장히 진지한 자세로 임했다”면서 “처음에는 연기력에 대한 기대가 거의 없었는데 촬영을 마칠 때쯤에는 실력이 굉장히 많이 향상됐다”고 칭찬했다.

신선한 도전이자, 음악에 대한 자신감이 선행되지 않으면 시도하기 어려운 일이기도 하다. 용이 감독은 “최근 음반 시장이 싱글 단위로 소비되는 형태이지 않나. 악동뮤지션의 경우 음반 전체를 들었을 때, 진정성을 더욱 잘 느낄 수 있을 거라고 생각한다”면서 “마침 이런 기획이 생겨서 음반 전체의 느낌을 받을 수 있게 돼 좋은 것 같다”고 기획 의도를 설명했다.

이찬혁은 “연기를 하고 싶었던 건 아닌데 주인공을 하고 싶은 욕심은 있었다. 이번 뮤직비디오 촬영 덕분에 음악을 넘어 ‘아트(Art)’라는 큰 장르에서 뛰어놀 수 있었던 것 같다. 좋은 경험이 됐다”고 회상했다.

영상은 오는 2017년 1월 음반과 함께 온라인을 통해 공개될 예정이다. 영상에 삽입된 음원은 감성적인 분위기를 장착, 완곡에 대한 기대를 끌어 올렸다. 이찬혁은 “처음 겨울에 발매하는 음반인 만큼 모두가 감상에 젖어서 들을 수 있는 노래 위주로 선택했다”고 귀띔했다.

악동뮤지션의 발칙한 시도가 또 한 번 대중을 사로잡을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악동뮤지션의 ‘사춘기 하’ 음반은 내년 1월 3일 공개된다.

이은호 기자 wild37@e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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