콘텐츠 바로가기
검색 바로가기
주메뉴 바로가기
주요 기사 바로가기

비즈엔터

김용민, 자유한국당 입당 직후 제명 거론…“당원 함부로 자르지 마십시오”

▲17일 오후 김용민 SNS 캡처(사진=SNS)
▲17일 오후 김용민 SNS 캡처(사진=SNS)

‘나는 꼼수다’의 진행자로 17일 자유한국당에 입당한 김용민이 당원 제명조치 보도가 나오자 대응했다.

17일 오후 자유한국당 입당 사실로 화제를 모은 김용민은 자신의 SNS에 당에 대한 비판적 내용이 담겨 있는 글을 게재했다.

이후 자유한국당 관계자는 김용민에 대해 "제명조치될 것이다"라고 입장을 밝혔다. 이에 김용민은 이날 오후 8시 30분경부터 "저의 자유당원 제명 이야기가 나온다. 결단코 좌시하지 않겠다"며 "제명 결정 취소 및 당원지위 확인 소송을 제기할 것이다. 입당이 어디 장난인가?"라고 입장을 전했다.

또한 그는 이어 "당원을 함부로 자르지 마십시오"라며 "언제 우리 자유당은 한번이라도 누군가에게 검색당했던 적이 있었습니까?"라고 글을 적어 그가 자유한국당 당원으로 계속 남을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한경석 기자 hanks30@etoday.co.kr
저작권자 © 비즈엔터 무단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 보도자료 및 기사제보 press@bizenter.co.kr

실시간 관심기사

댓글

많이 본 기사

최신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