콘텐츠 바로가기
검색 바로가기
주메뉴 바로가기
주요 기사 바로가기

비즈엔터

지드래곤, 신곡 공개 임박…"그래도 지드래곤"VS"시기상조"

(사진=YG엔터테인먼트)
(사진=YG엔터테인먼트)

그룹 빅뱅 지드래곤의 솔로 앨범 공개가 임박한 가운데, 누리꾼들의 반응은 엇갈리고 있다.

지드래곤은 8일 오후 6시 4년 만의 솔로 앨범 '권지용'을 발매한다. 앨범 '권지용'에는 타이틀곡 '무제', '개소리', '슈퍼 스타', 인트로 '권지용', 아웃트로 '신곡' 등 총 5곡이 담겼다.

특히 지드래곤은 앨범 공개 당일, 타이틀 곡을 파워풀한 힙합곡 '개소리'에서 피아노 감성이 담긴 슬로우곡 '무제'로 변경했다.

지드래곤 측은 타이틀곡 변경에 따른 별다른 설명은 하지 않았으나 같은 그룹 멤버 탑이 대마초 혐의와 관련된 문제로 물의를 빚고 있는 상황에서 강렬한 곡을 내세우는 것은 무리가 있다고 판단한 것으로 풀이된다.

이 소식을 들은 누리꾼들은 엇갈린 반응을 보내고 있다. 일부 누리꾼들은 "기대 되는 건 어쩔 수 없다. 오랜만에 들을 노래 생길 듯", "그래도 노래 공개되면 1위 하겠지 명색이 지드래곤인데" 등의 글을 남겼다.

반대의 의견도 만만찮다. 일부 누리꾼들은 "이 상황에 앨범? 그 전부터 준비했다지만 미뤄야 하는 듯. 보기 안 좋다", "그래도 그 긴 시간을 함께 한 사람이 생사의 기로게 있는데 음반 발표라니" 등 부정적 의견의 댓글도 이어지고 있다.

김지혜 기자 jidorii@etoday.co.kr
저작권자 © 비즈엔터 무단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 보도자료 및 기사제보 press@bizenter.co.kr

실시간 관심기사

댓글

많이 본 기사

최신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