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출처=JTBC '한끼줍쇼' 영상 캡처)
'한끼줍쇼'에서 광주를 찾아 '한끼' 식사에 성공했다.
6일 방송된 JTBC '한끼줍쇼'는 개그우먼 박나래, 장도연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제작진은 "지방에도 와 달라"는 시청자들의 요청에 따라 출발지부터 아무런 계획, 정보도 없는 복불복 진행을 계획했다.
룰렛 돌리기로 광주행이 당첨된 출연진들은 지인들에게 물어 방문할 동네를 조사했다. 특히 가수 홍진영은 "제가 태어난 곳이 봉선동"이라면서 "봉선동에 가보라"고 추천했다.
지방의 인심은 남달랐다. 강호동과 박나래, 장도연과 이경규 모두 '한끼' 식사에 성공했다.
집밥 역시 식당 못지 않은 상차림으로 눈길을 끌었다. 박나래, 강호동이 방문한 집에서는 자연산 추어탕, 오미자 주스까지 등장했다. 강호동, 박나래는 쌈을 싸먹으며 '먹방쇼'를 펼치기도 했다.
장도연과 이경규가 함께한 집은 고기 파티를 벌였다. 양념에 재워 놓은 목삼겹살, 취나물 무침, 김치 등이 한 상 가득 차려져 식욕을 자극했다.
한편 이날 '한끼줍쇼' 전국 일일 시청률은 5.342%(닐슨코리아, 유료플랫폼)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