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KBS 제공)
‘용띠클럽’ 다섯 남자들이 함께 영화 보기에 나섰다.
KBS2 ‘용띠클럽-철부지 브로망스’(이하 용띠클럽) 측은 11일 출연진 5인방의 극장 방문 사진을 공개했다.
‘용띠클럽’ 멤버들은 남자 다섯이 카페 가기 다음으로 낯간지러워하던 함께 영화 보기에 도전했다. 이들은 영화 ‘아이 캔 스피크’를 예매한 후, 제일 가까운 극장인 동해 영화관으로 향했다.
극장으로 향하는 차 안에서도 다섯 친구들은 “슬픈 영화를 남자 다섯이서 보러 가다니, 말이 되냐”며 허탈해 했다. 또한 장혁은 “어지간하면 떨어져 앉아 각자 알아서 울자”며 눈물 사전 예고를 해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는 후문이다.
‘용띠클럽’ 제작진에 따르면 몇몇 멤버들은 영화를 보는 내내 눈물을 펑펑 쏟아냈다고. 과연 어떤 친구가 가장 눈물을 많이 쏟아냈을지 주목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