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KBS2)
‘배틀 트립’ 구구단 미나-위키미키 유정, 워너원 박지훈-박우진이 스무살 바람을 털어놨다.
28일 오후 방송한 KBS2 예능프로그램 ‘배틀 트립’에서는 구구단 미나-위키미키 유정, 워너원 박지훈-박우진 등이 출연했다.
이날 MC들은 게스트들에게 성인이 되면 하고 싶었던 것들에 대해 물었다. 이에 박우진은 “다같이 회식자리 가면 나도 당당하게 술 한 잔 하고 싶었다. 그리고 차를 좋아해서 운전면허를 따고 싶다”라고 말했다.
이어 미나는 “축구 경기 보면서 치맥하고, 소주 한 잔 하고 싶다”라는 바람을 전했다. 또 미나는 “최근에 교통카드를 샀는데 청소년 등록이 안 되더라. 이제 20살이구나 느꼈다”라고 말했고, 유정은 “전에는 택시 타면 ‘학생 어디가요?’라고 하는데 이젠 ‘아가씨 어디가요?’라고 물어보신다. 그럼 티가 나나 싶다. 신기하다”라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