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마블의 신작 '앤트맨과 와스프'가 독주하는 가운데, '마녀''변산''허스토리' 등 다양한 장르의 영화가 관객을 기다리고 있다. 비즈엔터에서는 이번 주말(6일~9일) 극장에서 볼만한 영화를 모아봤다.
▲'앤트맨과 와스프'
영화 '앤트맨' 속편 '앤트맨과 와스프'가 개봉하자마자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했다.
'앤트맨과 와스프'는 시빌 워 사건 이후 은둔하며 히어로와 가장의 역할 사이에서 고민 중이던 앤트맨과 새로운 파트너 와스프 앞에 정체불명의 빌런 고스트가 등장, 예측불허 미션과 액션을 선사한다. 크기를 자유자재로 바꿀 수 있는 능력으로 신체는 물론 건물과 작은 물건들의 크기까지 변형시키며 활약하는 앤트맨과 와스프의 탁월한 콤비 플레이가 돋보인다. 특히 영화끝에 나오는 쿠키 영상은 필수다. 폴 러드, 에반젤린 릴리, 마이클 더글라스, 마이클 페나 등이 출연했다.

▲'변산'
청춘 영화 '변산'이 박스오피스에 합류했다.
'변산'은 서울에서 아르바이트를 하며 래퍼의 꿈을 꾸고 있는 청춘 학수. 그는 유명 힙합 경연 프로그램에 계속 나가보지만 번번이 떨어진다. 그러던 어느 날 고향 변산에서 아버지가 죽을병에 걸렸다고 일러주는 전화가 걸려온다. 내키지 않는 발걸음을 끌고 내려간 고향에서 그는 첫사랑 선미를 만나고 고등학교 동창들을 줄줄이 만나게 되면서 학수의 인생 최대 위기가 찾아온다. 김고은 박정민 등이 출연했다.

▲'마녀'
영화 '마녀'가 개봉 2주차에도 식지 않는 인기를 보이고 있다.
'마녀'는 시설에서 수많은 이들이 죽은 의문의 사고가 일어난다. 사고가 난 그날 밤 홀로 탈출한 후 모든 기억을 잃고 살아온 고등학생 자윤 앞에 의문의 인물이 나타나면서 시작되는 이야기를 그린 미스터리 액션이다. 1500대1의 경쟁률을 뚫고 합류한 신예 김다미를 비롯해 조민수, 박희순, 최우식 등이 출연했다.

▲'허스토리'
'관부재판'을 소재로 한 영화 '허스토리'가 감동적인 메시지로 관객들의 마음을 사로잡고 있다.
'허스토리'는 일본 열도를 발칵 뒤집을 만큼 유의미한 결과를 이뤄냈지만 제대로 알려지지 않았던 관부 재판 실화를 다룬 영화다. 1992년부터 1998년까지, 10명의 원고단, 13명의 변호인이 시모노세키와 부산을 오가며 일본 재판부에 당당하게 맞서 싸운 이야기다. 김해숙 김희애 등이 출연했다.

▲'오 루시!'
중년의 사랑을 다룬 영화 '오 루시!'가 관객들에게 잔잔한 감동을 선사하고 있다.
'오 루시!'는 친구도, 가족도, 사랑도 없던 외로운 중년 여성 세츠코가 조카에게 1년 짜리 영어회원권을 구입한다. 이후 세츠코는 영어 학원에서 새로운 인연을 만나게 된다. 영어 학원에 간 첫날, 세츠코는 영어 강사 존과 톰을 만난다. 인사로 포옹하는 것을 좋아하는 존은 세츠코에게 루시라는 이름을 붙여주고 그녀를 꽉 끌어안고, 루시가 된 세츠코는 존의 포옹에서 한번도 못 느껴본 설렘을 느낀다. 테라지마 시노부, 쿠츠나 시오리가 출연했고, 할리우드 배우 조쉬 하트넷이 특별출연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