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라디오스타' 시청률이 소폭 하락했다.
27일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26일 방송된 MBC '라디오스타' 1부는 5.0%, 2부는 5.2%(전국)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앞서 방송분이 기록한 6.3%, 7.1%보다 1.3%포인트, 1.9%포인트 하락한 수치다.
이날 방송에서는 MBC 드라마 '배드파파'의 장혁·손여은·하준·김재경·최기섭이 출연했다. "김종국과 대결하면 누가 이길 것 같냐"라는 MC의 질문에 장혁은 "일단 체급이 달라서 제대로 실력을 겨루는 것이 불가능하다. 거의 10kg 정도 차이 난다"고 말했다.
차태현은 "나는 둘이 붙는다면 장혁이 이길 것 같다. 장혁의 기술력으로 커버가 가능할 것 같다"라고 말한 후 "잘 피하면 된다. 더 이상 이런 이야기가 나오지 않게 그냥 둘이 붙어봤으면 좋겠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동시간대 방송된 KBS2 추석특집 드라마 '옥란면옥'은 5.2%, 5.3%의 시청률을 기록했고, SBS '백종원의 골목식당'은 4.5%, 5.1%의 시청률을 나타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