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보아는 24일 오후2시 서울 강남구 코엑스아티움에서 열린 정규 9집 ‘우먼(WOMAN)’ 컴백 쇼케이스에서 최근 참석했던 페스티벌에 대해 “감사했다”고 언급했다.
보아는 지난 20일 열린 ‘그랜드 민트 페스티벌 2018’에 참석해 첫 날 공연을 화려하게 장식했다. 데뷔 18년 만의 첫 국내 페스티벌 무대로 큰 화제를 모았다.
이에 대해 보아는 “일본에서는 공연 무대에 많이 섰지만 한국에서는 처음이었다. 걱정을 많이 했다. 페습티벌 특성상 관객들이 원하는 무대 찾아 이동하면서 보니까, ‘어린 친구들은 나를 모를 것 같은데’ ‘무대 앞에 사람이 별로 없으면 어떡하지’ 했다”고 회상했다. 이어 “그런데 다행히 많은 분들이 자리를 채워주시는 걸 무대에서 지켜보면서 오히려 제가 너무 감사했다”고 밝혔다.
한편 보아의 정규 9집 ‘우먼’의 타이틀곡 ‘우먼’은 리드미컬하고 경쾌한 사운드가 청량미 넘치는 보컬과 완벽한 조화를 이루는 팝 댄스 곡. 보아가 직접 작사를 맡아 당당한 여성의 모습을 표현한 만큼, ‘걸크러시 여제’ 보아의 압도적인 카리스마를 느낄 수 있다. 오늘(24일) 오후 6시 각종 음악 사이트를 통해 공개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