콘텐츠 바로가기
검색 바로가기
주메뉴 바로가기
주요 기사 바로가기

비즈엔터

'선을 넘는 녀석들' 설민석ㆍ정유미, 안동 세계문화유산 '유교책판'부터 징비록 원본까지 "감동"

▲'선을 넘는 녀석들'(사진제공=MBC)
▲'선을 넘는 녀석들'(사진제공=MBC)
‘선을 넘는 녀석들’ 설민석부터 정유미까지, 안동의 보물 '유교책판' 스케일에 입이 쩍 벌어졌다.

5일 방송되는 MBC 역사 탐사 예능 ‘선을 넘는 녀석들(이하 ‘선녀들’)-리턴즈’에서는 경북 안동의 보물 '유교책판'을 찾으러 가는 설민석-전현무-김종민-유병재-정유미의 모습이 그려진다.

이날 ‘선녀들’은 이황 선생과 그의 제자들의 숨결을 따라 장판각에 도착했다. 바로 유네스코 세계기록유산으로 등재된 ‘안동의 보물’인 '유교책판'이 보관되어 있는 곳이다. 정유미는 들어서자마자 “해리포터 같다”라며 감탄을 터뜨렸고, ‘선녀들’의 눈 앞에 6만7000장의 목판이 위엄 있게 펼쳐졌다. 모두가 ‘해리포터’ 속 웅장한 도서관을 연상시키는 비주얼에 탄성을 내질렀다.

6만7000장의 목판에 압도된 설민석은 “경외감을 느낀다”며, 이 목판들이 “안동의 자존심”일 수밖에 없는 이유를 설명했다.

‘선녀들’은 류성룡이 친필로 작성한 ‘징비록’ 원본까지 직접 마주했다. 초본 징비록이기에 볼 수 있는 인간미 넘치는 흔적들이 모두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홍선화 기자 cherry31@bizenter.co.kr
저작권자 © 비즈엔터 무단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 보도자료 및 기사제보 press@bizenter.co.kr

실시간 관심기사

댓글

많이 본 기사

최신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