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박주호, 건후, 나은 (사진=KBS2 '슈퍼맨이 돌아왔다' 캡처)
'슈퍼맨이 돌아왔다' 나은, 건후, 박주호가 캠퍼스 낭만을 제대로 즐겼다.
나은, 건후는 5일 방송된 KBS2 '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 아빠 박주호와 함께 아빠의 모교 숭실대학교를 찾았다. 캠퍼스 낭만을 즐기는 이들 가족의 사랑스러움이 시청자들에 힐링을 선사했다.
이날 주호 아빠는 건후, 나은과 숭실대학교 캠퍼스를 방문했다. 14년 만에 모교를 방문한 주호 아빠는 아이들과 함께 대학시절 즐겨 듣던 노래를 듣는 등 추억에 젖어 캠퍼스에서만 느낄 수 있는 낭만을 즐겼다.
그러던 중 이들을 알아본 학생들에 의해 캠퍼스의 분위기는 갑자기 팬미팅 현장으로 바뀌었다. 나은이는 대학생 언니, 오빠들의 환호에 깜찍한 포즈와 인사로 화답했다. 나은이는 "이모 삼촌이야, 언니 오빠야"라며 대학생들의 호칭을 묻는 질문에 '언니 오빠'라고 말해 학생들의 환호성을 자아냈다.
또 건후는 갑자기 연설을 펼치며 역대급 귀여움으로 형, 누나들의 마음을 흔들어놓았다. 지치지 않는 건후의 에너지가 주말 저녁 안방에 웃음을 선사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