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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훈 셰프, 삼겹살 가게 앞 대나무숲 조성…'당나귀 귀' 출연 욕심?

▲송훈 셰프가 김소연 대표 등 에스팀 일행과 만났다.(사진=KBS2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 방송화면 캡처)
▲송훈 셰프가 김소연 대표 등 에스팀 일행과 만났다.(사진=KBS2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 방송화면 캡처)

송훈 셰프의 삼겹살 가게에 김소연 에스팀 대표가 방문했다.

17일 방송된 KBS2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에서 김소연 에스팀 대표가 뉴욕에서 활동 중이었던 황준영, 김민정을 만난 모습이 그려졌다. 황준영과 김민정은 코로나19로 인해 뉴욕이 봉쇄돼 한국에 돌아왔다.

김소연 대표는 모델들과 함께 송훈 셰프의 삼겹살 집을 방문했다. 김 대표는 송훈 셰프의 가게 앞에 대나무 숲이 있는 것을 보고 "이분 '당나귀 귀' 관심 있나보다"라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김 대표는 모델들을 위해 음식 10인분을 시켰다. 이를 지켜보던 현주엽은 "주문부터 문제가 있다"라며 "6명이 갔는데 10인분 밖에 안 시켰다. 20인분 정도 시켜야 했다. 그래야 눈치를 안 보고 편하게 먹는다"라고 강조해 웃음을 자아냈다.

홍지훈 기자 hjh@bizenter.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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