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장우 유이 나이 2세 차이 '하나뿐인 내편' 커플(사진=MBC '나혼자산다' 방송화면 캡처)

드라마 '하나뿐인 내편'에서 호흡을 맞췄던 나이 2세 차이 커플 유이와 이장우가 '나 혼자 산다'에서 다시 만났다.

유이는 12일 방송된 MBC '나 혼자 산다'에 출연했다. 이날 유이는 3년차 자취 라이프와 함께 반려견 망고와의 일상을 공개했다. 반려견 망고는 유이의 지시에 따라 다양한 애교를 보여줘 눈길을 끌었다.

이시언은 "얼마나 애를 잡은 것이냐"라고 농담했고, 이장우는 "유이가 군기반장"이라고 밝혔다. 이어 "나쁜 뜻이 아니라 예의를 중요하게 생각한다. 예의를 차리지 않거나 눈치가 없으면 뒤로 부른다. 저도 몇 번 혼났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또 이장우는 카리스마 있는 모습으로 폴댄스를 추는 유이의 모습을 보며 드라마 촬영 당시 본 눈빛이라고 너스레를 떨었다. 유이는 "우리 키스신도 찍었잖아"라고 말했고, 이장우는 대답하지 못한 채 흔들리는 눈빛을 보여 폭소를 더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