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 번 다녀왔습니다' 조미령, 천호진(사진제공=KBS2)
19일 공개된 KBS2 '한 번 다녀왔습니다' 67~68회 예고에서는 연홍(조미령)이 송영달(천호진)의 잃어버린 동생 송영숙을 사칭한다.
이날 방송 말미 송영달은 용주시장을 떠난 강초연(이정은)의 김밥 집 앞을 안타까운 마음으로 쳐다보는 순간 연홍과 부딪혔다.
연홍은 자연스럽게 지갑을 떨어뜨렸고 송영달은 지갑을 주워 연홍에게 건네려는 순간 지갑에서는 송영달과 어머니 그리고 동생 송영숙의 사진을 보게 됐다.
이어진 예고에서 송영달은 연홍에게 "이 사진을 어릴때부터..."라고 했고 연홍은 "회장님이 우리 오빠라고요?"라고 했다. 그러자 송영달을 "우리 영숙이 맞지?"라고 울음을 터뜨렸다.
윤재석(이상이)과 송다희(이초희)는 윤규진(이상엽)과 송나희(이민정)에게 비밀 연애를 들켰다. 이에 윤재석은 "우리가 왜 안되는데"라고 따졌고 윤규진과 송나희는 "설마 거기까지 생각하는 거냐"라고 놀랐다.
대장천공으로 병원에 입원한 성현경(임정은)과 송준선(오대환)은 의사와 면담을 했고 악성일 가능성이 있다는 말에 절망했다.
한편 '한 번 다녀왔습니다' 67~68회는 19일 오후 8시 방송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