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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레인 포그ㆍ피로감ㆍ무기력 등 코로나19 후유증, 백신 개발 진행 상황은?(뉴스토리)

▲'뉴스토리'(사진제공=SBS)
▲'뉴스토리'(사진제공=SBS)
'뉴스토리'가 ‘브레인 포그’ 증상 등 코로나 19로 인한 후유증 실태 등을 집중 조명해본다.

5일 방송되는 SBS'뉴스토리'에서는 무증상, 이른바 ‘깜깜이’ 감염의 원인을 알아보고 백신 개발 진행 상황을 확인해 본다.

코로나19 누적 확진자가 2만 명을 넘어섰다. 이번 유행의 특징은 교회 발 N차 감염이 많고, 감염 경로가 불분명한 환자도 많다는 점이다. 확진자의 30% 가까이 감염 경로를 파악하기 어려운 것으로 나타났다.

게다가 국내 확진자의 70% 이상은 변이된 GH형 바이러스 감염자로, 기존 바이러스보다 전파력이 6배 높다. 전문가들은 지금 확산세를 잡지 못하면 이번 가을, 겨울에 환자가 급속히 늘어날 수 있다고 경고한다.

국제백신연구소는 올해 말이나 내년 초 백신이 개발되더라도 접종이 완료될 때까지는 3년에서 5년은 걸릴 수 있다고 말한다. 영국 연구에 따르면, 코로나19 회복 환자들 중 60% 이상이 퇴원 후에도 피로감이나 무기력 등 후유증을 겪는 것으로 나타났다.

국내에서도 완치 후 반년이 됐는데도 마치 머리에 안개가 낀 것처럼 멍하고 기억과 집중이 잘 안되는 이른바 ‘브레인 포그(Brain Fog)’증상을 앓는 환자들이 잇따르고 있다.

홍선화 기자 cherry31@bizenter.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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