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박원숙의 같이 삽시다'(사진제공=KBS 2TV)
14일 방송되는 KBS2 '박원숙의 같이 삽시다'에서는 자매들이 만물트럭 장사를 위해 영월로 떠난다.
이날 자매들은 영월에서 시장까지 1시간이 걸린다는 각동 마을을 찾아간다. 원래라면 만물트럭을 기다리며 북새통을 이뤘어야 할 사람들이 보이지 않자 사장님은 근심에 빠졌다. 이에 박원숙과 혜은이는 사람을 끌어모으기 위해 홍보에 나섰다. 박원숙은 어릴 적 보고 배웠다는 특유의 기술로 홍보하는 한편, 혜은이는 김영란의 제안으로 특별한 찬스를 썼다.

▲'박원숙의 같이 삽시다'(사진제공=KBS 2TV)
이어서 자매들은 마지막으로 장사할 마을로 향했다. 마지막 마을은 특히 굽이굽이 산길을 돌아 들어간 오지 마을. 자매들이 도착 후 목청 터져라 불러도 사람이 나오지 않아 또 다시 근심에 빠졌다. 손님 한 명이라도 놓치지 않겠다는 마음으로 언덕 넘어 배달도 마다하지 않았다. 그러자 사장님은 자매들에게 또 배달 갈 곳이 있다며 “계단이 99계단이라는데, 큰일났네”라고 말했고 자매들을 굳은 표정을 보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