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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민 나이 54세에 넘치는 자기애…아내 루미코와 러브스토리 공개(퍼펙트라이프)

▲'퍼펙트라이프' 김정민(사진제공=TV조선)
▲'퍼펙트라이프' 김정민(사진제공=TV조선)
나이 54세 김정민이 자기애 넘치는 일상을 공개한다.

16일 방송되는 TV CHOSUN '퍼펙트라이프'에서는 최근 'MSG 워너비'로 제2의 전성기를 누리고 있는 가수 김정민이 출연해 넘치는 자기애를 뽐낸다.

김정민의 '슬픈 언약식'에 대한 집착은 그의 일상에서도 돋보였다. 둘째 아들의 등굣길 차 안에서, 아들이 잠시 잠든 사이 김정민이 '슬픈 언약식' 열창을 무한 반복해 모두를 폭소하게 만들었다. 결국 잠을 포기할 수밖에 없었던 아들과 강제 듀엣에 성공한 김정민은 아들에게 "(음원이랑) 똑같지? 이게 아빠가 26살 때 부른 거야. 아침부터 이렇게 부르는 사람은 대한민국 가수 중에 몇 없어!"라며 강한 자기애를 드러내 웃음을 자아냈다.

곧이어 학교에 도착했고, 김정민의 난데없는 '등교 세레나데'로부터 탈출에 성공한 사춘기 아들의 홀가분한 뒷모습에 출연진은 또 한 번 웃음이 터졌다.

▲'퍼펙트라이프' 김정민(사진제공=TV조선)
▲'퍼펙트라이프' 김정민(사진제공=TV조선)
한편, 오늘 방송에서 아내 루미코와의 풀 러브 스토리도 공개한다. 김정민이 배우 차태현의 결혼식 날 아내를 처음 만났다고 말하자 MC 홍경민과 패널 신승환은 각각 차태현의 결혼식 사회와 축의금을 담당했었다고 덧붙여 남다른 인연으로 모두를 놀라게 했다. 이후 김정민은 "(차태현의) 결혼식을 지켜보다 외로워져, 결혼식이 끝난 뒤 바로 박혜경에게 전화했다"며, 동료 가수 박혜경의 주선으로 '급' 성사된 소개팅 뒷이야기를 공개한다.

홍경민이 4개월 만에 초스피드로 결혼식까지 올린 비결을 묻자, 김정민은 "루미코가 얼굴을 보는 것 같다"면서 근거 없는 외모 부심을 드러내 또 한 번 강한 자기애로 모두를 폭소하게 했다.

홍선화 기자 cherry31@bizenter.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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