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퍼펙트라이프' 김정민(사진제공=TV조선)
16일 방송되는 TV CHOSUN '퍼펙트라이프'에서는 최근 'MSG 워너비'로 제2의 전성기를 누리고 있는 가수 김정민이 출연해 넘치는 자기애를 뽐낸다.
김정민의 '슬픈 언약식'에 대한 집착은 그의 일상에서도 돋보였다. 둘째 아들의 등굣길 차 안에서, 아들이 잠시 잠든 사이 김정민이 '슬픈 언약식' 열창을 무한 반복해 모두를 폭소하게 만들었다. 결국 잠을 포기할 수밖에 없었던 아들과 강제 듀엣에 성공한 김정민은 아들에게 "(음원이랑) 똑같지? 이게 아빠가 26살 때 부른 거야. 아침부터 이렇게 부르는 사람은 대한민국 가수 중에 몇 없어!"라며 강한 자기애를 드러내 웃음을 자아냈다.
곧이어 학교에 도착했고, 김정민의 난데없는 '등교 세레나데'로부터 탈출에 성공한 사춘기 아들의 홀가분한 뒷모습에 출연진은 또 한 번 웃음이 터졌다.

▲'퍼펙트라이프' 김정민(사진제공=TV조선)
홍경민이 4개월 만에 초스피드로 결혼식까지 올린 비결을 묻자, 김정민은 "루미코가 얼굴을 보는 것 같다"면서 근거 없는 외모 부심을 드러내 또 한 번 강한 자기애로 모두를 폭소하게 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