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서령(사진=여수MBC ‘오마이싱어’)

윤서령은 지난 17일 방송된 여수MBC ‘오마이싱어’에 출연했다.

이날 윤서령은 KBS2 ‘트롯 전국체전’에서 인연을 쌓은 이송연과 함께 등장해 물오른 비주얼은 물론, 활기찬 인사로 ‘오마이싱어’의 포문을 열었다.

윤서령은 트로트를 시작한 계기에 대해 “충북예고에서 경기민요 전공이다. 아버지께서 민요를 배워서 트로트 해보라고 제안하셨다”라고 말했다.

또한 윤서령은 “대표님이 연기도 배워보라고 하셔서 요즘 배우고 있다”라며 매끄러운 즉흥 연기까지 선보였고, “정해인 배우님에게 빠졌다. 정해인 배우님과 같이 연기하는 게 목표”라고 당찬 포부를 밝혔다.

윤서령은 혜은이 ‘새벽비’ 무대와 김지애 ‘얄미운 사람’을 선보였고, 완벽한 가창력과 독보적인 스타성을 자랑하며 안방극장에 넘치는 흥을 자랑하기도 했다.

현재 유튜브 채널 ‘윤서령 텔레비전’을 통해 팬들과 꾸준한 소통을 이어가고 있는 윤서령은 김호중과 워너원 등 수많은 가수의 히트곡을 탄생시킨 프로듀서이자 작곡가 박정욱과 영탁, 송가인 등의 곡을 제작한 작곡가 듀오 알고보니 혼수상태의 프로듀싱 아래 앨범을 준비하고 있다.